네이버웹툰 vs 다음웹툰 (이용자 측면)

1. 이용자 측면

네이버 웹툰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컨텐츠 플랫폼으로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만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어플이다. 

국내 가장 사용자가 많은 웹툰 어플이며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문적인 작가뿐만 아니라 네이버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웹툰을 등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웹툰을 접하고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웹툰 다음으로 사용자가 가장 많은 웹툰 어플은 다음 웹툰 어플이다. 2000년대초부터 네이버 웹툰과 다음 웹툰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었다. 

 

네이버 웹툰 vs 다음 웹툰 사용자 평가

네이버 웹툰 4.0,  2.8 " 웹툰 로딩 개선해야 ..." 

 

네이버 웹툰은 구글 플레이에서 4.0 평점과 총 186,186건의 평가를 받았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8평점과 4.3천개의 평가를 받았다. 

두개의 어플 스토어의 평가를 종합해봤을 때, 사용자들은 네이버 웹툰에서 다양한 만화를 무료로 볼 수 있음에 만족했고, 완결 웹툰을 다시 감상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어플의 튕김 현상 즉 어플이 반복적으로 자동종료되고, 또 화면 로딩이 자주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편함이 있다고 평가하였다. 안드로이드 유저에 비해 애플 유저가 튕김 현상이나 로딩 현상 문제에 대해 더 많이 부정적인 평가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IOS에서 실행되는 어플에 오류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네이버웹툰어플은 다른 웹툰어플보다 보다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러한 어플 자체 기능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웹툰 4.0, 4.8 "캐시문제, 편리성 문제..."

 

다음 웹툰은 구글 플레이에서 4.0 평점과 총 29,984건의 평가를 받았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4.8평점과 2만개의 평개를 받았다.

두 개의 어플 스토어의 평가를 종합해봤을 때, 시용자들은 UI/UX 부분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캐시결제 문제나 화면 로딩 오류 문제에 대해 불편함이 있다고 평가하였다. 다음 웹툰 업데이트 후 디자인, 기능들이 많이 변경되었는데 사용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다음 웹툰 어플에서는 어플에 대한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부정적인 평가가 거의 없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러나 네이버 웹툰처럼 사용자가 더 많아지게 하기 위해선 편의성을 좀 더 높여야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편의성

네이버 웹툰

 

네이버 웹툰어플의 화면 구성은 위 사진과 같다. 맨 처음 화면은 바로 일일 웹툰 공간이 뜬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어플을 실행하면 이 공간이 보인다. 상단에는 요일을 선택할 수 있는 바가 존재하여 사용자는 원하는 요일의 웹툰을 쉽게 선택하여 볼 수 있다. 

 

다음 웹툰

 

다음 웹툰어플의 화면 구성도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다. 다음 웹툰 어플의 첫 화면은 네이버와 달리 가장 인기가 많은 웹툰목록을 먼저 보여준다. 그리고 상단 바에서 연재하고 있는 웹툰, 완결웹툰 등을 클릭하여 들어가 원하는 웹툰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다.